삼성 라이온즈가 7월 9일 대구에서 LG를 6대5로 잡고 11년 만에 전반기 1위로 마감했습니다. 승차 없는 승률 0.002 차이의 극적인 승부. 주전 여러 명이 약간의 몸에 이상함을 느끼고 보호 차원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김영웅의 130m 홈런과 김재윤의 진땀 세이브로 만들어낸 승리였습니다. 정규시즌 우승 확률 81.8%를 안고 후반기에 돌입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전반기 1위, 그 여정과 의미를 정리했습니다.11년의 기다림이 대구의 그 밤에 끝났다솔직히 어제 대구 라이온즈파크의 전반기 마지막 장면을 지켜본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9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히는 순간, 관중석이 폭발했고, 선수들이 마운드로 달려나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1년 만에 전반기 1위로 마감하는 순간..
KBO 팀과 시즌
2026. 7.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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