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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팬의 마음으로 지켜본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를 지명 시즌부터 지켜본 팬으로서, 이번 2026 시즌 원태인이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의 체인지업이 살아있을 때의 그 압도적인 투구부터,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안타까움까지. 유니폼에 원태인 마킹까지 새긴 한 팬의 진심을 담아 정리했습니다.지명 시즌부터 이어진 애정원태인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삼성이 원태인을 1차 지명하던 그 시즌부터 저는 이 선수에게 특별한 기대를 갖기 시작했습니다.어느 스포츠에서든 유망주라는 기대감으로 특정 선수에게 유독 마음이 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에게 원태인이 딱 그런 선수였습니다. 어린 선수가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이 선수가 삼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에이스가 되겠다는 예감이..

KBO 직관·팬 이야기 2026. 9. 11. 15:17
KBO 삼성 라이온즈, 직관 패배 후 위닝 그리고 잔여경기

9월 3일 롯데전을 직관에서는 패배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LG와의 3연전에서 첫 경기까지 패하며 2연패로 흔들렸고, 하지만 이후 두 경기를 연달아 잡아내며 강팀 LG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이 반등이 정말 짜릿했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잔여경기 첫 상대가 화요일 KIA, 수요일 KT, 그리고 주말엔 키움과 한경기 후 다시 LG입니다. 만만한 상대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팬으로서 느끼는 그 무거운 마음을 정리했습니다.3일 롯데전 직관, 아쉬웠던 그 밤9월 3일 라팍에서 롯데와의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스카이 블루존 22구역에서 열심히 응원하며 지켜봤는데, 아쉽게도 결과는 삼성의 패배였습니다.야구를 오래 좋아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 원정 응원할 때 지는 것보다 홈에..

KBO 직관·팬 이야기 2026. 9. 8. 16:55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SKY 블루존 직관 후기

2026년 9월 3일 삼성과 롯데 경기를 직관하러 라이온즈파크 SKY 블루존 22구역에 다녀왔습니다. 이 SKY 구역에는 내야석에 있는 응원단상보단 작은 규모의 응원단상이 있는데, 제2단장 이범형과 치어리더 두 분이 응원을 이끌고 마스코트 블레오와 라온이도 올라와 함께해주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내야쪽의 블루존인 응원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스카이 블루존의 후기를 정리했습니다.SKY 블루존이라는 선택라이온즈 파크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라이온즈파크에는 내야와 SKY 상단에 응원 자리가 있습니다. 저는 작년까지만해도 주로 내야석인 블루존 위주로 앉아왔는데, 올해는 실버멤버십을 통해 SKY 블루존을 자주 다녀왔습니다.SKY 블루존은 이름 그대로 상단구역에 위치한 응원석입니다. 이번에 잡은 ..

KBO 직관·팬 이야기 2026. 9. 5. 16:00
창원 NC파크 3루 122구역 후기,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

8월 22일이였던 전날에 이어 8월 23일에도 창원 NC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삼성 팬인 짝꿍과 함께 3루 122구역에서 경기를 봤습니다. 122구역은 원정팀 응원단상이 있는 121구역 바로 옆이라, 삼성 응원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페덱과 라일리의 팽팽한 투수전, 6회 박계범의 결승 솔로 홈런까지. 짝꿍과 함께한 이날의 창원 원정 후기를 정리했습니다.이틀 연속 원정 경기 직관, 이번엔 짝꿍과전날 NC 팬 친구들과 함께 창원NC파크 외야잔디석을 다녀오고 이번엔 원정 응원석 구역으로 향했습니다. 삼성 팬인 제 짝꿍과 함께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NC친구들과 함께 잔디석에서만 볼 계획이였는데, 이왕 간김에 일요일도 보고 돌아오자 싶어서 이번엔 응원석 구역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KBO 직관·팬 이야기 2026. 8. 29. 12:24
창원 NC파크, 외야 잔디석에서 본 삼성과 NC 경기

지난 8월 22일, NC 팬 친구들과 함께 창원 NC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좌익수 뒤 외야 잔디석에서 삼성과 NC의 경기를 봤는데, 그날 경기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시소게임이었습니다. 주로 라이온즈파크만 가던 저에게는 원정 구장에서 원정 응원을 하는 경험은 색달랐고, NC 팬 친구들 사이에서 삼성을 응원하는 이 상황이 재미있었습니다.NC 팬 친구들과 창원행이번 창원행은 좀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삼성 팬인 제가 NC 팬인 친구들과 함께 NC파크로 야구를 보러 간 것이니까요.특히 창원으로 넘어간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 한 명은 지금까지 야구장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었고, 또 다른 한 명은 2번 정도 가보긴 했다고 해서, 다음에 한 번 다 같이 가자고 말만했었는데, 어느 날 경기 일정을 보다가 창원에서 주말..

KBO 직관·팬 이야기 2026. 8. 25. 13:40
KBO 삼성 라이온즈, 이렇게 우승할 수 있을까

이번 주 삼성 라이온즈의 성적이 4경기 1승 3패입니다. SSG 랜더스에게 1승 2패,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에서 시작부터 패배. 그런데 진 세 경기가 다 1점 차, 2점 차 접전이었습니다. 큰 점수 차로 진 게 아니라 아쉬운 승부에서 계속 놓친 결과입니다. 3위와의 게임차가 점점 좁혀지는 걸 순위표에서 확인하면서, 이렇게 경기하면서 정말 우승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삼성 팬으로서 지금 느끼는 답답함과 걱정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1점, 2점이 얼마나 무거운지이번 주 진행중인 삼성 경기 결과를 보면서 저는 계속 같은 감정을 반복해서 느꼈습니다. 아쉬우면서도 답답하다.한두 점 차로 지는 경기는 사실 크게 진 경기보다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10점 차로 완패하면 그날은 그냥..

KBO 직관·팬 이야기 2026. 8.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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