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 후라도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대체로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미국 출신 우완 오스틴 보스와 6주 단기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MLB 210경기 등판 경력에 지난해 일본 지바 롯데에서 뛴 아시아 리그 경험까지 갖춘 베테랑입니다. 페덱에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외국인 투수가 삼성 마운드에 합류한 셈입니다. 보스는 어떤 선수이고, 삼성 팬들이 그에게 어떤 기대를 걸어도 될지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후라도의 부상, 그리고 삼성이 발 빠르게 움직인 이유솔직히 삼성 팬 입장에서 후라도의 이탈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마음이 무거웠을 겁니다. 후라도가 어떤 선수인지 우리 모두 알잖아요. 이번 시즌 얼마나 꾸준했는지를 실감 나게 해주는 지표가 하나 있습니다. ..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에서 예정됐던 롯데와의 후반기 첫 4연전. 2차전이 우천 취소된 가운데 삼성이 3경기에서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삼성과 롯데의 전통 라이벌 매치업인 클래식 시리즈. 양창섭의 후반기 첫 경기 호투로 시작해 크리스 페덱의 KBO 데뷔전 완벽 투구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우중 혈투 끝에 패했지만 후반기 시작을 승리로 여는 데 성공한 삼성의 클래식 시리즈를 정리했습니다.클래식 시리즈, 삼성과 롯데의 뜨거운 역사먼저 이번 4연전이 왜 특별한지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삼성과 롯데의 대결은 KBO에서 그냥 두 팀 경기가 아닙니다.클래식 시리즈라는 별칭이 붙은 오랜 라이벌 매치업이기 때문입니다.1982년 KBO 창립 원년부터 함께해 온 두 구단은 무려 44년 ..
7월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삼성이 4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후라도 대신 마운드에 오른 양창섭이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챙겼습니다. 디아즈의 적시타, 김지찬의 희생플라이, 김영웅의 쐐기 홈런까지 타선이 골고루 활약했고, 김재윤이 시즌 23세이브를 올리면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위 LG가 KT에 패하면서 삼성은 1위 자리를 굳히며 후반기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뗐습니다.후반기 시작 종이 울렸다, 그리고 삼성은 승리했다전반기가 끝나고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가진 뒤 다시 열리는 후반기의 첫 경기. 저는 이 첫 경기에 기대가 많았습니다. 후반기 페이스가 이 한 경기에서부터 결정되는 경우가 많거든요.그리고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전반기 1위로 시즌 절반을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활약해온 잭 오러클린과 결별하고, 메이저리그 통산 32승에 빛나는 우완 크리스 페덱을 새로 영입한 것입니다. 김하성의 옛 샌디에이고 동료이자 빅리그 통산 132경기 경력의 페덱이 삼성 후반기 마운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배경과 전망을 정리했습니다.전반기 1위 팀의 승부수, 그 배경이번 소식을 들었을 때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꼭 하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팀이 안주하지 않고 후반기를 위해 외국인 카드를 바꾸는 결정을 했습니다.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삼성 라이온즈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잭 오러클린을 떠나보내고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을 영입했습니다. 삼성은 11..
7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10대2로 완파하며 2022년부터 5년 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려 22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역대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그리고 미스터 올스타의 영광은 4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친 한화 이글의 허인서에게 돌아갔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이 남긴 뜨거운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나눔의 압도적 승리, 22안타 대폭발이라는 사건솔직히 올스타전은 승부보다 볼거리와 팬 서비스가 더 중요한 이벤트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6 올스타전은 팬 서비스와 올스타의 재미를 모두 잡았던 것 같습니다. 나눔 올스타가 역대급 스코어와 안타 수를 기록하면서 이겼습니다.나눔 올스타는 11일..
7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열렸습니다. 오후 6시에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올스타전이 끝나고나서 홈런더비가 펼쳐진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함수호, NC 다이노스의 신재인 활약으로 남부리그가 4대0 완승을 거뒀고,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는 서든데스 접전 끝에 생애 첫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잠실에서 열리는 마지막 별들의 축제, 그 첫날의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잠실이 곧 사라진다는 사실, 그 무게솔직히 이번 올스타전 소식을 접하면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라는 사실이 축제 자체를 즐기는 것보다 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조금은 이상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1982년 준공되어 KBO 원년부터 함께해 온 그 구장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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