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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14)
KBO 프로야구, SSG 최정의 고관절 통증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에게 원인 모를 고관절 통증이 발생하여 출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미국 의료진을 다 찾아 나서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KBO 통산 홈런 공동 1위 타자가 마주한 미스테리한 부상의 정체와, SSG와 본인이 처한 갑갑한 현실을 정리했습니다.통증인데 통증이 안 잡힌다 - 미스터리한 부상의 실체야구 팬으로서 가장 마음이 무거운 뉴스 중 하나가 응원하는 선수가 아픈데 원인을 모를 때입니다. 최정의 이번 부상이 딱 그런 케이스입니다. KBO 레전드 타자가 통증을 호소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좋은 병원을 가도 명확한 진단이 안 나옵니다. 솔직히 이 상황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잡히지 않는..

KBO 선수 이야기 2026. 6. 26. 16:15
KBO 프로야구, 2026 시즌 6월 현재 순위 구도

시즌 절반에 가까워진 6월 말, KBO 순위 구도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LG가 1최강 자리를 단단히 굳혔고, KT와 삼성이 2강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반면 키움은 1최약으로 자리잡으며 자력 반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5위 한화까지 5강 게임차는 무려 10.5경기. 시즌 초반의 혼전과 달리 지금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흐름입니다. 6월 24일 현재 KBO 순위 구도를 그룹별로 정리했습니다.1최강 LG 트윈스 - 위닝 멘탈리티가 만든 단독 선두LG 트윈스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솔직히 좀 신기한 마음이 듭니다. 5월 한 달 동안 LG는 어떤 지표를 봐도 1위를 할 만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1위 자리에 서 있습니다. 야구를 오래 보다 보면 가끔 이런 팀을..

KBO 팀과 시즌 2026. 6. 24. 17:00
KBO 프로야구, 강백호 한화에서 다시 살아난 '야구 천재'

강백호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를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2018년 데뷔 첫 타석 홈런으로 KBO를 뒤집어 놓았던 그 선수가 7년의 KT 위즈에서 생활을 뒤로하고 한화 이글스로 팀을 옮긴 뒤 2026 시즌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6월 22일 기준 타율 0.316에 17홈런, 70타점. 현재 타점 부문 단독 1위입니다. KT를 떠나 한화에서 다시 빛나는 강백호의 이야기, 그리고 그 부활이 의미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강백호의 7년 - 빛나던 시작과 길었던 정체기강백호 이야기를 하려면 데뷔 시즌인 2018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해 KBO를 보던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신인이 미친 거 아니야? 라는 말을 했을 겁니다. 서울고 시절 투타 겸업 포수이자 야구 천재로 불린 강백호는 ..

KBO 선수 이야기 2026. 6. 22. 16:23
KBO 확대 엔트리 제도, 2026년 무엇이 달라졌나

6월 2일 KBO가 2026년 제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리그 현역선수 증원 및 확대 엔트리 시기 조정,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 외국인 선수 규정등을 논의 및 확정했다고 8일에 알렸습니다. 이 확대 엔트리는 올 해 아시안게임 차출을 앞두고 후반기 엔트리를 30명으로 늘리고, 매년 9월 1일이던 확대 엔트리 시행 시점도 8월 25일로 앞당겼습니다. 왜 이런 결정이 나왔는지, 그리고 이게 실제로 팀과 팬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무엇이 바뀌었나 - 30명 등록, 그리고 일주일 앞당겨진 확대 엔트리6월 8일 발표 내용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꽤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보통 규정 변경 소식이 나오면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결정은 그 배경을..

KBO 규칙과 제도 2026. 6. 16. 17:3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보며 드는 생각들

어제(6월 1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24명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김도영, 노시환, 문보경, 곽빈 등 익숙한 선수 이름들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5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명단을 보면서 느낀 점들, 그리고 이 대표팀 구성이 KBO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담아 정리했습니다.명단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 - 이번엔 진짜 어려보인다명단이 발표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선수들의 나이였습니다. 야수 13명과 투수 11명으로 총 24명이 발탁됐고,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가 중심이며 만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는 3명입니다. 24명 중 16명은 병역 미필자로 아..

KBO 팀과 시즌 2026. 6. 12. 17:06
2026 KBO 올스타전,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매년 여름, KBO 시즌 한가운데 올스타전이 찾아옵니다. 2026년은 7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그런데 올해는 팬투표가 시작되자마자 포지션 오류로 전면 무효 처리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올스타전이 어떻게 구성되고, 팬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며, 왜 매년 논란이 함께 따라오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KBO 올스타전이란 무엇인가먼저 올스타전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시즌 중반쯤 되면 선수들도 팬들도 잠깐의 숨 고르기가 필요합니다. KBO 올스타전은 바로 그 타이밍에 찾아오는 행사입니다. 정규시즌이 한창인 여름,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팀 경계 없이 경기를 펼치는 이 행사는 야구 팬이라면 한 번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저도 응원하는 팀 선수가 올스타..

KBO 규칙과 제도 2026. 6.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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