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삼성이 4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후라도 대신 마운드에 오른 양창섭이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챙겼습니다. 디아즈의 적시타, 김지찬의 희생플라이, 김영웅의 쐐기 홈런까지 타선이 골고루 활약했고, 김재윤이 시즌 23세이브를 올리면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위 LG가 KT에 패하면서 삼성은 1위 자리를 굳히며 후반기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뗐습니다.후반기 시작 종이 울렸다, 그리고 삼성은 승리했다전반기가 끝나고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가진 뒤 다시 열리는 후반기의 첫 경기. 저는 이 첫 경기에 기대가 많았습니다. 후반기 페이스가 이 한 경기에서부터 결정되는 경우가 많거든요.그리고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양창섭이 2018년 프로 생활 시작 이후 올해 마침내 첫 올스타전 무대를 밟습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팀 동료 막내 장찬희의 대체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이지만, 그 안에는 지난 8년의 기다림과 올 시즌 좋은 활약이 담겨 있습니다.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된 양창섭의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대체 발탁 뒤에 숨겨진 8년의 시간이번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장찬희가 부상으로 빠지게 된 것은 아쉽지만, 양창섭이 대체로 뽑힌 부분에서는 올해의 괜찮은 활약을 했으니 뽑혔겠네". 그런데 이 짧은 뉴스 안에 담긴 진짜 이야기는 훨씬 깊습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2026 신한 쏠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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