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에 3루 익사이팅석에서 직관을 하고 왔습니다. 일반예매로 블루존을 가고 싶었으나, 구역마다 잠시 자리를 나갔다오기 불편한 가운데쯤 자리들 밖에 몇몇 남지 않아 한번도 안가본 익사이팅석을 잡게 되었는데, 앉아보고 나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자리인걸 느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익사이팅석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했습니다.왜 익사이팅석을 골랐나저는 시간이 될 때마다 직관을 가곤했지만, 올 시즌은 새로 만들어진 실버 멤버십을 가지고 있어서 시간이 될 때마다 스카이 상단으로 직관을 가곤했습니다. 이전부터 라팍에 가본 자리로 치면 1루와 3루 익사이팅석들, 요기보, 캠핑존 빼고는 거의 다 한 번씩은 자리에 앉아봤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벌어지는 구장에서마다 응원의 열기가 홈 구장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이 변화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김상헌 응원단장의 부임, 라팍으로의 이전, 응원가 저작권 사태와 허니크루의 탄생, 그리고 변화하는 치어리더 팀장 체제까지. 삼성 라이온즈 응원 문화가 어떻게 이 자리에 왔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조용했던 라이온즈에서 응원 맛집으로솔직히 오래된 삼성 팬이라면 이런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예전 시민운동장 시절, 응원 열기가 그리 뜨겁지 않았던 시기. 특히 대구경북 지역 팬들이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응원가를 크게 따라 부르지 않는 분위기가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그런데 점점 시대를 거치면서 왕조시절을 지나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있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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